2주차에 들어선 깨어난 숲을 플레이 해보았다. 이번엔 은자림의 은자 에르곤이 첫넴 보스로 등장하여, 안해본 놈이기에 공략을 보고 할까 하다가, 그냥 무심코 박치기 플레이 해보았다.(1단으로) (아니다 다를까 패턴 숙지가 안된 탓에 코인을 2개 모두 쓰고도 터져서, 다시 시도하였음) 그렇게 일단 패턴 파악을 위해 박치기 해보자는 마음으로 플레이를 하였지만… 한번 죽고 난 이후 이제야 패턴 파악이 슬슬 되기 시작했다. (그래 중간중간 떨어진 비석 저놈들이였어… / 저 비석들은 단독적으로 위의 캐스팅바가 생기는데 그거 다 차기전에 처리를 해야한다. 안그럼 폭발하면서 맵 전역에 즉사 피해)
어찌 저찌하여 메인 그로기 패턴까지 숙지 후에 어떨결에 스스로(?) 클리어를 하긴 했다… 이후 2넴 보스는 깨어난 수호자(여전히 실수가 잦아..ㅋ) 3넴 보스는 베아티..
2024년7월18일 본서버에 업데이트 된 신규 레기온 “깨어난숲”을 아처 직업의 트래블러 전직군으로 시나리오 퀘스트 깬 직후 바로 플레이 해보았다.(물론 퍼섭 패치때 어느 한 유저가 올린 공략글을 조금 참조하긴 했지만..)
하… 일단 3네임드 공통적으로 패턴 피하는데는 조금 까다로웠지만 첫째 베아티 이놈은 그럭저럭 마력증폭기 이용해서 폭발 피하고 폭발원석만 잘 제거해주면 그리 어렵지 않았다. 물론 실수로 한~두번 정도(?) 죽고 다시 플레이 하는 고생이 조금 있었지만.. 문제는 두번째로 등장한 아르보 이놈이다… 푸른/보라 공간을 잘타야하고 이건 그리 어렵지 않고, 진짜 문제는 강제로 보라공간으로 이동되면서 파훼하게되는 패턴인데.. 이게 보라게이지를 보라꽃밭을 밟아가며 게이지를 차게 하면서 아르보 이놈의 무력화게이지를 0으로(완전히 소멸)해야지 파훼가되는데.. 이게 쉽지가 않다.. (물론 무력화 잘깍는 캐릭이 있다면 쉽겠지만 내키릭은 아니다..ㅠ.ㅠ) 그나마 트래블러가 배메에 비해서는 잘 깍는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번 성공 이후 잘 깍이지 못해 반즉사패턴에 맞아 죽거나 진각기를 강제로 써서 겨우 회피하는 등 고생이 넘 심했다..ㅠ.ㅠ
마지막 네임드는 너무 단순한 패턴들이였지만.. 곡괭이의 특징을 잘 이해하지 못해고 2페이즈 일부 패턴 이해도 딸리는 등으로 역시 (2~3번?) 정도 죽고 깸으로써 1시간 족히 넘는 시간동안 이 콘텐츠를 씨름했다..ㅠ.ㅠ
처음이라 숙달되지 않았지만 이것도 숙련되지려나 모르겠다..;;
글구 보상측면에서 타 콘텐츠의 중복되는 것이 대부분이고 고유 보상이라 하면 “잊혀진 빛” 이라는 재료템인데.. 이건 그동안 장비 융합 이런쪽이 아닌 장비 융합의 융합석을 강화시켜주는 재료이다. 즉, 몇년전 100레벨 시즌때 연옥 시스템이라 비슷하다고 볼수 있다. 이것도, 결국 운빨이라….;; 대부분 데미지쪽 아니면 계속 초기화 하고 다시 강화(각인)하고 그럴것 같긴한데.. 솔직히 올려주는 수치도 찔끔이라… 데미지만을 위해 계속 여러번 각인 시도까지 할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