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만우절날에 거짓말같은 선계 안개전(무의장막)을 클리어..

4월1일 만우절에 던파를 키고 중재자로 피로도를 다 녹인뒤에 혹시 몰라 다시 안개전을 재도전하였는데…
진짜 하면서 만우절날에 거짓말 처럼 최종보스까지 2분 남겨두고 클리어한것이다. 그야말로 내 본캐 딜(랭킹) 2000억대의 발컨 플레이로 클을 할수도 있긴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물론 증,책방의 버프 와 신수 버프를 좀 받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리어 한것이다… 사실 어제는 깰수도 있을뻔 했지만 그때는 최종보스에 10분 미만에 도달한 탓인지 보스 피 50만 체력을 남기고 실패했는데.. 이번에 리트라이 하면서 어찌저찌 깨버리니.. 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다..

해르고도 못가는 나인데.. 이게 가능할까? 했지만 결국엔 성공은 했다.. 물론 해르고가 조금 더 피와 방어력이 높긴 하겠지만….;;

ps. 제글에 반박이 있다면 반박하신 내용이 맞을겁니다..ㅡ,ㅡ

새로이 다시 블로그를 만들었다.

다른 블로그 cms를 찾다가 변경했더니 더 쓰기 어려워서 결국 원래의 것으로 다시 되돌려놨는데…
그래도 여태 올린 글들이 조금 아까워서 괜히 초기화 했나 싶을 찰나? 이 디자인을 적용하고 나서는 나름 괜찮네..? 게임블로그하고 잘 어울리고… 전꺼보다 더 좋은듯.. 특히 모바일 화면에서..

이제는 쭈욱 나름 힘닿는데까지 나의 게임 일상을(주로 던파겠지만)써 내려가볼까나..?